[스포츠서울 | 윤새봄 기자] 배우 김우빈이 절친 이광수를 위해 의리를 빛냈다.

11일 김우빈은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영화 ‘나혼자 프린스’ 무대인사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우빈은 이광수를 촬영한 컷에 하트 이모티콘을 더하며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이어 두 사람은 다정한 셀카를 찍고, 영화 ‘나혼자 프린스’ 프레임이 적용된 네 컷 사진을 나눠 가진 채 카메라를 향해 웃어 보이며 절친한 사이임을 입증했다.

김우빈과 이광수는 현재 도경수와 함께 tvN 예능 ‘콩콩팡팡’에 출연 중이다. ‘찐친 삼인방’으로 불리는 세 사람은 평소에도 서로의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보내거나 공연에 참석하는 등 남다른 의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김우빈의 응원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 조합은 항상 보기 좋다”, “진정한 찐친”, “경수는 어디갔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광수가 주연을 맡은 영화 ‘나혼자 프린스’는 낯선 이국땅에 홀로 남겨진 아시아 프린스 강준우(이광수)가 펼치는 생존 코믹 로맨스로, 오는 19일 개봉한다. newspri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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