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선경 기자] 코미디언 홍현희의 남편이자 디자이너 겸 방송인 제이쓴이 유치원 탈락 소식을 전하며 실망감을 내비쳤다.

지난 10일 제이쓴은 자신의 SNS에 유치원 우선모집 선발결과를 게시했다.

캡처된 사진에는 아들의 이름인 ‘연준범’과 ‘1희망 탈락’이라는 글씨가 적혀있다. 제이쓴은 해당 결과에 “환장 ㅋㅋㅋㅋㅋ”이라며 믿기지 않는듯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제이쓴은 같은 처지에 놓인 학부모들의 DM을 캡처한 뒤 공유했다. “전 쓰리탈락이다”, “저도 광탈이다. 위로 받고간다”등의 메세지를 받았다. 제이쓴은 “파티원 모집함. 유치원 광탈자들의 모임 1/999”라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한편, 제이쓴은 2018년 홍현희와 결혼해 2022년 8월 아들 준범 군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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