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가수 김희재가 가을 발라드로 진한 여운을 남겼다.
김희재는 10일 SBS Life ‘더 트롯쇼’에 출연해 정규 2집 ‘희로애락(喜怒哀樂)’의 타이틀곡 ‘꽃마리’와 첫 번째 미니앨범 ‘HEE’story(희스토리)의 수록곡 ‘안아줘야 했는데’를 불렀다.
이날 김희재는 애절함이 느껴지는 ‘꽃마리’를 열창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김희재는 한층 깊어진 감정과 보이스로 쉬이 꺼지지 않는 여운을 선사했다.
‘꽃마리’를 이어 김희재는 ‘안아줘야 했는데’를 연이어 소화했다. 가창의 강약조절로 귀를 매료시키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줬다.
김희재는 발라드 두 곡을 모두 소화해내며 ‘더 트롯쇼’ 시청자들의 귓가를 순식간에 매료시켰다.
‘더 트롯쇼’에 깊은 울림을 안긴 김희재는 오는 15일 대전 우송대학교 서캠퍼스 우송예술회관에서 열리는 2025 김희재 전국투어 콘서트 ‘희열(熙熱)’ 대전 공연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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