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가수 송가인이 따뜻한 일상 속 근황을 전했다.
8일 오후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희가 선물해준 예쁜 청바지 입고! 보리랑 하루종일 즐거운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가인은 반려견 보리를 품에 안고 카페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커피 한 잔을 손에 들고 계단을 내려오는 모습에서는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가 느껴진다. 특히 크리스마스트리 옆에서 브이(V) 포즈를 취한 송가인은 한층 여유롭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을 본 누리들은 “청바지도, 보리도, 송가인도 너무 예뻐요”, “훈훈한 겨울 감성”, “보리랑 행복한 하루였겠네요” 등의 댓글로 응원을 보냈다.
한편 송가인은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돕고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해 제작한 ‘전남형 만원주택’ 홍보영상에 재능기부 형태로 무상 출연했다. 이번 출연은 단순한 홍보 참여를 넘어, 송가인이 고향 사랑을 행동으로 실천한 따뜻한 미담 사례로 평가받으며 지역민과 국민 모두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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