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가수 장윤정이 가짜 사망 뉴스에 담담하게 대응했다.
장윤정은 7일 자신의 SNS에 “연락이 많이 와서...걱정 마세요. 좋은 사진도, 글도 아니니 삭제할 예정입니다. 모두 건강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윤정의 얼굴과 함께 ‘가수 장윤정 씨가 45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해당 사진은 SNS와 유튜브를 통해 떠도는 ‘연예인 사망 가짜뉴스’로 장윤정이 주변의 연락을 받고 해명 아닌 해명글을 올린 것.
한편, 최근 몇년 전부터 유튜브를 통해 연예인 사망과 관련한 가짜 뉴스가 쏟아져 나오면서 피해 연예인들이 속출하고 있다.
유방암 투병 끝에 오는 12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는 박미선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망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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