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가수 현아가 49.88kg 체중을 깜짝 공개하며 독하게 진행 중인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
최근 불거졌던 임신설을 완벽하게 불식시키는 그녀의 ‘뼈 말라’ 컴백 선언이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아는 4일 자신의 SNS에 체중계 사진과 함께 “50 끝에서 앞자리 바꾸기까지 참 힘들다아 아직 멀었구나 그동안 얼마나 먹었던 거니 김현아 현아야아아!!!!”라는 유쾌한 메시지를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체중계에는 40kg대 진입한 49.88kg이라는 숫자가 선명하게 찍혀 눈길을 끈다.

지난달 3일 현아는 “현아야 많이 처먹었잖아 정신 차리고 빡세게 다이어트해 보자. 뼈 말라 좋아했잖아 다시 해보자!!”라며 스스로에게 채찍질을 가하는 다이어트 시작을 알린 바 있다. 약 한 달 만에 이뤄낸 성과를 인증한 것이다.
결혼 후 살이 오른 모습 때문에 일부에서 임신설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현아는 즉각 사실 무근임을 밝히고 이처럼 독한 다이어트 과정을 공개하며 루머를 완전히 잠재우는 모습이다.
한편, 현아는 지난해 10월 가수 용준형과 결혼했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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