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그룹 어라이즈(ARISE) 외국인 멤버 2명이 팀에서 무단 이탈했다. 이에 어라이즈는 팀 재정비에 들어간다.
4일 소속사 바이유엔터테인먼트는 “ARISE의 외국인 멤버 RINKO와 ALISA의 비자가 나왔음에도 팀에서 무단 이탈을 최종 확인하였습니다”라며 “오랜 시간 기다렸지만 더이상 ARISE활동을 기다릴 수 없어서 회사내 긴회의와 멤버인 JIHU, JIHO와 오랜 회의 끝에 REBUILDING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계약위반의 관련한 법적 조치를 진행중이며 새롭게 재정비된 ARISE가 곧 공개 될 예정입니다. 팬분들에게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지만 앞으로 공개될 NEW ARISE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어라이즈는 지난 8월 EP 앨범 ‘READY TO START’를 통해 데뷔한 신인 그룹이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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