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가수 로이킴이 ‘국민 에겐남’의 다채로운 일상으로 ‘전지적 참견 시점’에 다시 돌아온다.
내달 1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71회에서는 로이킴의 여전한 ‘에겐력’ 가득한 하루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로이킴은 임영웅, 이찬원, 추영우 등 다양한 스타들과 작업하며 바쁜 행보를 이어가는 근황을 전한다. 하지만 바쁜 와중에도 어설픈 매력은 여전했다. 지난 출연 당시 화제를 모았던 면도에 재도전한 로이킴은 전현무의 피드백을 기억하며 순조롭게 시작하는 듯했지만, 이내 ‘엉망진창’이 된 면도 실력으로 참견인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로이킴은 어머니가 보낸 애정 가득한 선물 상자를 열어보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상자 속에는 파스 붙이는 기계, 호신용품 등 독특한 물건들이 가득했으며, 특히 자석으로 인해 서로 손을 잡는 모습이 연출되는 기발한 양말까지 등장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신곡 ‘달리 표현할 수 없어요’로 컴백하는 로이킴을 위해 이한욱 스타일리스트가 준비한 특별한 의상도 공개된다. 스타일리스트의 정성이 ‘한땀 한땀’ 들어간 수작업 의상이었으나, 로이킴은 헤어와 메이크업이 전혀 되지 않은 상태로 의상을 착용해 ‘애매한 소화력’으로 현장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후 완성된 스타일링의 재킷 사진이 공개되자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로이킴의 유쾌한 일상은 내달 1일 오후 11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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