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새봄 기자] 배우 김가은·윤선우 부부가 신혼여행을 떠났다.

김가은은 28일 자신의 SNS에 “Bye”라는 짧은 글과 함께 비행기 안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지난 26일 결혼식을 올린 뒤 신혼여행길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신혼여행지는 하와이 오아후 섬으로, 은가은·박현호 등 스타 커플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온 여행지다. 아름다운 백사장과 탁 트인 풍경, 그림 같은 와이키키 비치가 매력 포인트다.

사진을 본 팬들은 “언니 조심히 다녀오세요”, “해피 허니문 되세요”, “안전한 비행 되시고 행복하시길” 등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김가은과 윤선우는 2015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일편단심 민들레’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약 10년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지난 26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친인척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김가은은 “지금처럼 서로의 편이 되어주고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newspri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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