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가수 효민이 결혼 후 처음으로 신혼집을 공개하며, “결혼 후 별거 생활은 끝났다”는 메시지를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30일 효민은 자신의 SNS에 “동양적 느낌으로 채워 본 거실… 잘 지내보자 (Let’s make good memories here!)”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한강 뷰가 한눈에 들어오는 거실이 담겨 있으며, 크림 톤의 소파와 원목 가구, 대형 창문 등이 돋보인다.
그간 두 사람은 신혼집 인테리어가 완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각자의 집에서 따로 생활하는 별거 형태의 시간이 이어져 왔다. 하지만 이번 공개를 계기로 본격적인 신혼 생활이 시작됨을 알린 셈이다.
한편, 효민은 지난 4월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서울대 출신 금융업계 종사자와 결혼했으며, 신랑은 글로벌 사모펀드(PEF) 회사의 핵심 인물로 알려졌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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