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 반곡관설동은 지난 8일 반곡아이파크 아파트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데이(DAY)’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반곡관설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이 혈압·혈당 측정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진행했고,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마음 검진을 통해 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살폈다.

이날 현장에는 3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참여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맞춤형 상담을 받으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상담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집 앞에서 편하게 건강검진과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진연석 반곡관설동장은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건강과 복지를 챙길 수 있도록 꾸준히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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