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박민영이 제기된 건강 이상설에 직접 해명했다.

박민영은 지난 1일 열린 TV조선 새 주말 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누드톤의 홀터넥 드레스를 착용해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하지만 행사 이후 박민영의 마른 체형에 대한 우려가 기사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됐다.

박민영은 2일 자신의 SNS에 “현재 ‘세이렌’의 캐릭터를 위해 건강하게 다이어트 중이다. 최근 바쁜 스케쥴로 감량이 더 됐지만 하루 세 끼 꼬박 챙겨 먹고 있다”며 본인의 건강에 이상이 없음을 알렸다. 팬들에게 “걱정하지 말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박민영은 ‘컨피던스맨 KR’을 통해 능력자 사기꾼 캐릭터로 새로운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드라마는 오는 6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되며, 박민영은 내년 tvN에서 방영 예정인 ‘세이렌’ 촬영에 한창이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