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현. 제공 | MBC
수현 "몸매 신경 안 썼는데 모델 대회서 1등" 망언
수현
[스포츠서울] 수현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수현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제에 '청룡영화상' 시상자로 나섰다. 이와 함께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그는 2012년 6월 6일 방송된 MBC FM4U '푸른밤, 정엽입니다'에 출연해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 대회에 출전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수현은 "슈퍼모델 대회는 부모님 등쌀에 나가게 됐다"라며 "대회에 나가기 전까진 모델이나 연예계 활동에 대해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다. 부모님의 권유에 등 떠밀려 나가긴 했는데, 그 전까지는 몸매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던 터라 상을 받을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이에 정엽은 "신경을 안 써도 슈퍼모델 1등이라고 은근히 자랑하는 거냐. 이거야 말로 망언"이라고 말해 김수현을 당황하게 했다.
수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수현, 대박이네", "수현, 타고난 건가", "수현, 사랑합니다", "수현, 영화 개봉만 기다리고 있어요", "수현, 불공평한 세상", "수현, 보고싶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승재 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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