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에스파(aespa) 카리나가 강렬한 분위기로 변신했다.

카리나는 25 자신의 SNS에 “친해지길바래”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투명한 조형물을 들고 있는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에스파 새 앨범 ‘리치 맨’(Rich Man) 트레일러 영상 ‘아이엠 어 리치 맨’(I am a Rich Man) 제작 현장이다.

사진 속 카리나는 메탈 소재의 벽을 배경으로 검은색 드레스와 반짝이는 초커 목걸이를 착용해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그가 손에 든 독특한 투명 오브제는 날카로운 곡선과 불규칙한 형태로 이목을 끌었으며, 전체적인 분위기를 한층 섬뜩하고 미스터리하게 연출했다.

카리나는 오브제를 다양한 각도에서 들고 포즈를 취하며 독특한 매력을 드러냈고, 실내 공간의 강렬한 조명과 차가운 벽면이 그의 콘셉트를 더욱 강조했다.

오는 9월 5일 오후 1시 공개되는 에스파 여섯 번째 미니앨범 ‘리치 맨’은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트렌디한 매력의 총 6곡이 수록되며, ‘I am enough as I am. I am a ’Rich Man‘’(지금 이대로의 나로 충분해. 내가 바로 ‘리치 맨’이야)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에스파만의 독보적인 에너지와 파워를 담아 ‘리치 맨’을 새롭게 정의하고 더욱 뚜렷해진 음악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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