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배우 한예슬이 낙상 사고로 골절상을 입은 반려견의 근황을 전했다.
한예슬은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렐레 1차 플레이트 제거 수술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앞 발에 붕대를 감은 반려견 렐레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예슬은 “2차까지 파이팅!”이라는 글과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힘든 과정을 이겨내고 있는 반려견을 응원했다.


앞서 한예슬은 지난 6월 SNS를 통해 반려견 낙상사고를 전하며 “결혼기념일 여행을 마치고 호텔링 맡겼던 유치원에 아이(반려견)를 받으러 갔는데, 직원분이 안고 나오다 아이를 떨어뜨려 죄송하다고 했다”며 “아이 다리가 부러진 채로 안겨 받았다”고 전했다.
한예슬은 “CCTV 확인 결과, 저희에게 건네지기 전 직원의 실수로 인해 렐레가 떨어졌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지금은 그저 렐레가 잘 회복해서 예전처럼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돌아와 주기를 간절히 바랄 뿐”이라며 반려견의 회복을 소망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해 10살 연하 연극배우 출신 류성재와 혼인신고를 통해 법적 부부가 됐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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