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가 하반기에 선보이는 돌잔치 패키지는 현대 가족 문화의 변화를 세심하게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다.
최근 들어 대규모 행사보다는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하는 소규모 돌잔치가 주류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서울, 부산, 제주 각 지역의 조선호텔에서 고객의 다양한 요구와 콘셉트에 맞는 차별화된 돌잔치 패키지를 준비했다.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10월 한정으로 선보이는 ‘자정향(紫丁香)’ 패키지는 특히 주목할 만한 프리미엄 상품이다. 이 패키지의 이름은 라일락을 뜻하는 한자어로, ‘웨스틴 조선 서울에 있는 라일락 홀에서의 연회’라는 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단순한 상품명을 넘어서 한국의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시적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웨스틴 조선 서울만의 독창적인 브랜딩이라고 할 수 있다.
‘자정향’ 패키지가 진행되는 웨스틴 조선 서울 2층 라일락홀은 이 호텔만이 가진 독특하고 매력적인 공간이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통창을 통해 덕수궁의 황궁우(石造殿)를 바라볼 수 있다는 점이다.
황궁우는 1900년에 건립된 서양식 석조건물로, 대한제국 시대의 역사적 의미와 건축적 아름다움을 동시에 간직한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바라보며 진행되는 돌잔치는 마치 고귀한 궁중 돌잔치를 재현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라일락홀에서 구현되는 돌상 연출은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절묘하게 조화된 예술 작품 같은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한국의 전통적인 돌상 문화를 기반으로 하되, 현대적인 디자인 감각과 웨스틴 조선 서울만의 세련된 스타일링이 더해져 다른 곳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독특하고 품격 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황궁우를 배경으로 한 이러한 설정은 아이의 첫 번째 생일을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서 평생 기억에 남을 특별한 순간으로 만들어준다. 10월 예약 고객만을 위한 특별 혜택은 ‘자정향’ 패키지의 가치를 한층 더 높여준다.
먼저 호텔 셰프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스페셜 웨스턴 메뉴’가 제공된다. 이는 양식 요리로 구성된 코스 메뉴로, 웨스틴 조선 서울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가 집약된 최고급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기회다.
또한 120만원 상당의 3단 케이크가 무료로 포함되는데, 이는 돌잔치의 하이라이트인 동시에 아이의 첫 번째 생일을 더욱 화려하고 기념비적으로 만들어주는 특별한 선물이다.
웨스틴 조선 서울의 세심한 배려는 추천 시스템에서도 드러난다. 이전에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웨딩이나 돌잔치를 진행한 지인의 추천으로 예약할 경우, 추천자에게는 아리아 뷔페 2인 식사권을 제공한다.
이는 고객 간의 신뢰와 만족도를 바탕으로 한 입소문 마케팅을 장려하는 동시에, 기존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따뜻한 서비스 철학을 보여준다.
예약 및 문의는 웨스틴 조선 서울 연회 예약실을 통해 가능하며, 10월 한정 상품인만큼 조기 마감될 가능성이 높아 관심 있는 고객들은 서둘러 문의해볼 필요가 있다.
‘자정향’ 패키지는 단순히 돌잔치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 한국의 전통적 아름다움과 역사적 품격, 그리고 현대적 럭셔리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덕수궁 황궁우를 바라보며 진행되는 이 돌잔치는 아이에게는 인생의 첫 번째 특별한 기념일을, 가족에게는 평생 간직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는 웨스틴 조선 서울만의 프리미엄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웨스틴 조선 서울은 1914년 개관한 한국 최초의 서양식 호텔로, 100년이 넘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호텔업계의 상징적인 존재다.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이 호텔은 덕수궁과 명동, 남대문시장 등 서울의 핵심 관광지와 인접해 있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며, 특히 덕수궁의 황궁우(石造殿)를 바라보는 독특한 로케이션으로 유명하다.
조선호텔앤리조트의 플래그십 브랜드로서 전통적인 품격과 현대적인 럭셔리를 완벽하게 조화시킨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