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배우 김태희가 자신의 외모를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배우 김태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희는 “외모는 서른 살때가 제일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김태희는 서른 살 당시 KBS 드라마 ‘아이리스’에 출연했다. 당시 드라마 속 아름다운 김태희의 모습이 공개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태희는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점점 더 많이 생길 것 같다”라며 “나이가 들면서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많이 웃으면서 생긴 주름들은 긍정적으로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980년 생인 김태희는 5년 열애 끝에 가수 겸 배우 비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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