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나는 솔로’ 22기 옥순과 경수가 웨딩 촬영을 진행했다.

옥순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촬영 잘하고 왔어요. 사진 찍는 걸 워낙 좋아해서 최선 다해 준비해서 찍었어요. 제 로망도 담았지만.. 무엇보다 너무 응원해주신 분들이 많아 저희 추억과 궁금해하실만한 요즘의 모습을 담았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 촬영 현장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옥순과 수트를 입은 경수가 서로를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어 옥순은 “잊고 싶지 않은 순간들이라 살짝만 올려봅니다“라며 ”행복하네요 정말. 아니라고 했지만 저 정말 드레스 입어보고 싶었나 봐요. 남편에게 고맙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옥순과 경수는 지난해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 22기 돌싱특집에 출연해 최종커플이 됐다. 방송 이후에도 ‘현실 커플’로 연인 관계를 이어갔고, 지난 5월 혼인신고 후 결혼식을 준비 중이다. yoonss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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