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1타강사 조정식이 ‘티처스2’ 쫑파티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전현무는 30일 자신의 SNS에 “‘티처스’ 시즌2 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현무, 한혜진, 미미미누, 장영란 등 ‘티처스2’ 출연진이 함께 쫑파티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최근 문항 거래 의혹에 휩싸인 조정식은 보이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앞서 조정식은 현직 교사 21명과 접촉해 고3 대상 사설 모의고사 문항을 건네받고, 그 대가로 5800만 원을 지급했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조정식 측은 “현재 검찰에 송치된 모든 혐의에 대해 ‘무혐의’임이 명백하다고 확신하고 있으며, 조정식 강사는 사건의 해당 교사에게 5,800만 원을 직접 지급한 사실이 전혀 없습니다”라며 부인했다. yoonss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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