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채널A ‘하트시그널3’ 출연자 서민재(개명 후 서은우)가 임신 중인 가운데 아이 친부와 나눈 녹취록 파일을 공개했다.

서민재는 28일 자신의 SNS에 “임신한 여자친구와 아기 버리고 잠수는 처벌 안받음”이라는 글을 적었다.

이날 서민재는 “아기 아빠한테 연락하고 찾으면 스토킹으로 처벌”이라는 글과 함께 아이 친부와 나눈 대화 녹취록 일부를 공개했다.

해당 녹취록엔 아이 친부가 “너랑 결혼한다고 마음 먹은 이상 무조건 난 할 것” “너랑 결혼하는 걸 확신하니까 기대감이지 부담감이 아니야” 등의 발언을 한 내용이 담겨있다.

앞서 서민재는 연인 A씨와 교제 중 임신하게 됐다. 그러나 A씨 측에서 연락이 끊기자 서민재는 자신의 SNS에 A씨의 신상정보와 사진을 공개하며 수소문에 나섰다. 이와 관련해 A씨 측은 서민재를 스토킹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이후 서민재는 꾸준히 A씨의 응답을 요구하며 SNS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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