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 모녀가 ‘모전여전’ 입담을 뽐냈다.
홍진경은 22일 자신의 SNS에 “가족할인도 안 되는 내 가족”이라는 글을 적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엔 홍진경이 딸 라엘과 주고받은 대화가 담겨있다. 홍진경이 “얼굴이랑 목주름 좀 보정해달라”며 자신의 사진을 보내자 라엘이가 순식간에 이를 완성했다.
이에 홍진경이 “넌 천재야”라고 말하자 라엘이는 자신의 계좌번호를 보내며 “정기구독해주시면 무제한으로 사진 보정해드린다”고 능청스럽게 대꾸했다.
이를 본 홍진경이 “”가족할인 안 되냐“고 묻자 라엘이는 ”에헤이. 좀 싸게 해드릴게“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홍진경은 지난 2003년 5살 연상 사업가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딸 라엘을 두고 있다. 홍진경 모녀는 웹예능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출연했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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