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LG전자 올레드 TV가 전 세계 14개국 소비자 매체가 진행한 성능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국가별 소비자매체는 시장에서 유통되는 제품을 직접 구매해 독립적이고 공정한 평가방식으로 테스트한다. 객관적이어서 현지 고객들의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미국 소비자매체 컨슈머리포트는 70형 이상, 65형, 55~60형 등 OLED TV 화면 크기별 평가에서 최고점을 매겼다. 특히 77형 LG 올레드 에보는 “구매할 수 있는 최고의 TV 중 하나”라고 극찬했다.

영국 소비자매체 ‘위치(Which)’와 이탈리아 ‘알트로컨슈모’ 호주 ‘초이스’ 등은 65형 LG 올레드 에보에 최고점을 주며 “매 순간 우리를 사로잡는 놀라운 TV” “최고 수준의 화질과 음질 등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며, 전체적으로 정교하고 완벽한 제품”이라고 호평했다.

이 밖에도 LG 올레드 에보는 프랑스, 독일, 스페인, 네덜란드, 스웨덴, 벨기에, 포르투갈, 체코, 덴마크, 핀란드의 소비자매체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2025년형 LG 올레드 TV는 글로벌 인증기관 UL 솔루션으로부터 검은색 및 다른 색상을 원래 의도대로 일관성 있게 표현하는 ‘퍼펙트 블랙’ ‘퍼펙트 컬러’ 인증을 모두 받은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인터텍에서는 원본 영상의 풍부한 색을 왜곡 없이 표현하는지 측정하는 ‘컬러볼륨 100%’ 인증도 받았다.

또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TUV 라인란드의 ‘실내조명 환경 화질 인증’에서 업계 최초로 가장 높은 ‘퍼펙트’ 등급을 획득하는 등 최고의 기술력을 증명했다.

LG전자 MS연구소장 정재철 전무는 “세계 각국의 엄격한 소비자매체 평가 결과는 LG 올레드 TV가 최고의 OLED TV라는 것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떠한 시청환경과 콘텐츠라도 뛰어난 화질을 구현하는 앞선 기술력으로 프리미엄 TV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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