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채널A ‘하트시그널3’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던 서민재(개명 후 서은우)가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서민재는 20일 자신의 SNS에 “많이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 아이는 크고 있다”고 적었다.

이날 서민재는 “진행 상황을 물어보시는 분드링 많아 상황 공유드린다”며 “아기 친부는 여전히 연락 없고 저를 스토킹으로 고소한 상태라 제가 연락을 취할 수도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자가 본인의 책임이나 도리는 외면하면서 본인이 소속된 바이크, 자동차 동호호회를 비롯한 여러 곳에 본인의 아기를 가진 저에 대한 비방 및 허위사실 유포하고 다닌다는 제보를 여러 창구를 통해 전달받고 있어 향후 대처에 대해서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서민재가 공유한 캡처본 속엔 19주 0일차가 된 태아의 정보가 담겨 있다. 이에 따르면 서민재는 오는 12월 13일 출산을 앞두고 있다.

앞서 서민재는 비연예인 남자친구 A씨와 교제 중 임신했다. 그러나 서민재는 A씨가 연락두절되자 A씨의 신상정보 및 임신 사실을 자신의 SNS를 통해 폭로했다. A씨 측은 그런 서민재를 스토킹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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