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가수 환희가 오늘(19일) 방송되는 KBS2TV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고(故) 현철&송대관 편에 출연, 그리운 목소리들을 추억한다.
환희는 이날 방송에서 故 송대관의 명곡 ‘우리 순이’ 헌정 무대를 선사한다. 그는 독보적인 보컬과 짙은 감성, 선배를 향한 존경심이 빛나는 명품 무대로 진한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최근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트로트 새내기’이자 ‘트로트 황태자’로 새롭게 떠오른 환희는 이날 유쾌하고 솔직담백한 토크로 또 다른 볼거리를 안긴다. 특히 트로트에 대해 “단순히 잘 부른다고 되는 게 아니라, 디테일한 감정선까지 표현해야 하더라. 연습할수록 선배님들에 대한 존경심이 커진다”라고 고백해 공감대를 모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환희는 오는 8월23일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 - 수원’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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