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KFC가 복날 시즌을 맞아 한정 판매하는 ‘치킨복켓’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본격적인 무더위에 접어드는 삼복 기간에 맞춰 기획된 이번 프로모션은 약 3주간 전국 KFC 매장에서 진행된다.

KFC는 “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이 여름철 입맛을 되찾고, 다양한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복날 맞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KFC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춘 시즌 메뉴와 이벤트로 브랜드 경험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치킨복켓’ 구성은 핫크리스피통다리 8조각에 KFC 인기 소스인 갓양념소스, 스모키머스타드소스를 포함한 세트로, 약 39% 할인된 1만5900원에 판매한다. 여기에 2000원을 추가하면 글로벌 인기 사이드 메뉴인 ‘매쉬포테이토&그레이비’까지 포함할 수 있다.

핫크리스피통다리는 닭다리 통살을 사용한 프리미엄 순살 치킨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다.

여기에 매콤달콤한 갓양념소스와 은은한 훈연 향의 스모키머스타드소스가 어우러지며 풍미를 더한다. 매쉬포테이토&그레이비는 고기 육즙의 깊은 맛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사이드 조합의 만족도를 높인다.

‘치킨복켓’은 7월 18일(금)부터 8월 10일(일)까지 판매되며, 일부 특수 매장을 제외한 전국 KFC 매장 및 공식 앱, 홈페이지, 콜센터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단, 오후 9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는 ‘치킨나이트’ 시간대에는 해당 메뉴 구매가 제한된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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