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윤리·인권 경영 선언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재단법인 원주미래산업진흥원(원장 조영희)은 지난 7월 17일(목) 창업지원허브 컨퍼런스룸에서 임직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ESG·윤리·인권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지속가능한 미래 산업 생태계 조성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고, 임직원의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원주미래산업진흥원은 선언문을 통해 ▲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 ▲ 인권과 다양성 존중 ▲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 ▲ 정보보호 및 청렴 실천 ▲ 이해관계자와의 협력 등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을 선언했다.

조영희 원장은 “이번 선포식은 선언에 그치지 않고, 향후 행동강령 정비, 교육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진정한 ESG·윤리·인권 경영을 실현해 나가는 출발점”이라며, “원주시의 미래 산업을 이끄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원주미래산업진흥원은 ESG 경영 추진계획 수립, 임직원 윤리·인권 교육, 제도 정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acdcok4021@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