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권 메가시티 경제권 구축 협력 방안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연구원(원장 현진권)과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오는 7월 22일(화) 오후 3시, 강원도립대학교 글로벌홀에서 ‘동해권 메가시티 경제권 구축 협력방안’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 출범 2주년을 기념해 열리며, 동해안 지역 연구원 간 연계 협력을 통해 지역 간 상생과 공동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동해안 지역 연구원인 강원연구원, 경북연구원, 울산연구원, 부산연구원이 참여한다. 각 지역 연구기관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서 지역의 발전방향과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주요 발표자로는 김충재 강원연구원 연구위원, 임성호 경북연구원 시군정책지원단장, 김상락 울산연구원 연구위원, 장하용 부산연구원 미래전략실장이 참여해 각 지역의 현황과 발전 전략을 소개한다.

이어서 토론에는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과 각 연구기관의 기관장인 신현석 부산연구원장, 유철균 경북연구원장, 편상훈 울산연구원장, 현진권 강원연구원장이 참여해 동해권 메가시티 구상과 협력 거버넌스 구축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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