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박보검이 투혼 넘치는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박보검은 18일 자신의 SNS에 “왕은 죽지 않는다(Kings Never Die)”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보검은 최근 화제의 드라마 ‘굿보이’에서 보여준 특수분장을 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한 사진에서는 티셔츠에 붉은 얼룩이 묻은 채 침대에 기대 누워있어 격렬한 촬영을 암시한다. 그는 링거를 맞으며 침대에 누워서도 환한 미소와 함께 손가락으로 브이(V) 포즈를 취하며 유쾌함을 잃지 않아 촬영장의 밝은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또한, 촬영 현장에서 분장을 한 채 동료와 나란히 하트, 브이(V) 포즈를 취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분장의 섬세한 표현과 박보검 특유의 밝은 미소가 어우러져, 고된 촬영 중에도 팀원들과 즐거운 추억을 남기는 프로페셔널함이 느껴진다.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전직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사회에 맞서 싸우는 과정을 그린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박보검을 비롯해 김소현,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 등 주연 배우들이 함께한 현장 분위기도 사진 속에 생생하게 담겼다.
한편, 총 16부작으로 지난 5월 31일 첫 방송된 ‘굿보이’는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결말을 앞둔 가운데, 사진 속 박보검의 꿋꿋한 투혼과 유쾌한 에너지가 마지막 회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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