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그룹 펜타곤 후이가 부상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10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후이는 전날 JTBC 예능 ‘뭉쳐야 찬다4’ 촬영 중 볼 경합을 하다가 코뼈 골절 부상을 입었다.

소속사는 “후이가 즉시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받았으며,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휴식과 회복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며 “전문의 소견에 따라 금일 예정된 일정을 시작으로 ‘뭉쳐야 찬다4’를 비롯한 모든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치료와 휴식에 집중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팬 여러분의 깊은 양해와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한편, 후이는 펜타곤의 리더로 2016년 데뷔했다. 현재 지난 4월 개막한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에 출연 중이다. yoonss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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