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MISSION TO DANCE’ 앨범 포토 공개…정국, 타투+립 피어싱까지 완벽 스웨그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환상적인 비주얼로 팬심을 저격했다. 고요한 콘셉트 속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며 ‘월드와이드 핸섬’의 위엄을 입증했다.

최근 빅히트 뮤직은 오는 18일 발매 예정인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IVE’ 공연 실황 앨범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 가운데 정국은 단연 눈을 사로잡는 인물이다.

정국은 올 화이트 착장을 입고 등장한다. 깔끔한 의상임에도 그는 타투, 립 피어싱 등으로 강렬한 스웨그를 드러냈고, 군더더기 없는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는 단조로운 배경 속에서도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킨다.

평범한 콘셉트를 압도적인 비주얼로 끌어올린 정국의 아우라는, 단순한 화보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이번 실황 앨범은 방탄소년단이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한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투어 무대 중 일부를 엄선해 수록한 BTS 최초의 라이브 앨범이다.

‘ON’, ‘불타오르네(FIRE)’, ‘쩔어’, ‘IDOL’ 등 총 22곡이 담긴 이 앨범은 팬들에게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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