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그룹 아이브(IVE) 가을이 청초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했다.
가을은 15일 자신의 SNS에 “부스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가을은 부스스한 느낌의 웨이브가 들어간 금발 헤어스타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블랙 상의에 십자가 목걸이를 착용한 그는 안경을 입에 살짝 물고 몽환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거나, 안경을 직접 착용해 지적인 매력을 더하는 등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아이브는 14일 일본 NHK의 인기 음악 프로그램 ‘베뉴 101(Venue 101)’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브는 사랑스러운 붉은 톤의 의상을 입고 등장해 재치 있는 토크와 게임으로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이들은 일본 오리지널 신곡 ‘DARE ME(데어 미)’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벤치를 활용한 감각적인 안무와 가을-레이, 안유진-장원영의 페어 안무는 곡의 따뜻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4월 21일 발매된 ‘DARE ME’는 일본 NTV 드라마 ‘다메마네!(ダメマネ!)’의 오프닝 곡으로, 발매 직후 빌보드 재팬, 라인 뮤직 등 현지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아이브의 인기를 증명했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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