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군은 민원 담당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동해․삼척시 일원에서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2025년 민원 담당 공무원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원들의 감정노동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객 만족을 위한 친절 서비스 민원 응대 상담 기법을 주제 교육과 자연 명소 및 복합 체험유원지 탐방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12일에는 군수와 민원 담당 공무원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민원 서비스 개선 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누며 실무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심재국 평창군수는“오늘만큼은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우리 군은 민원 공무원들의 마음 건강과 치유를 위해 지속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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