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강동우(50) 코치가 LG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역할은 2군 타격 코치다.
LG는 10일 “2군 타격 육성 강화를 위해 강동우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강 코치는 경북고와 단국대를 졸업한 후 1998년 삼성에 입단했다. 이후 두산, KIA,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2013년 은퇴 후에는 지도자로 전향했다. 2014년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두산에서 코치로 활동했다. 두산에서 주루코치와 타격코치 등을 맡았다. 이후 2023년에 한화로 팀을 옮겼다. 지난해에는 한화의 타격코치로 선수들을 지도했다.
한편 강 코치는 10일부터 이천챔피언스 파크에 합류했다. skywalk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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