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청년 대상 고용센터 탐방프로그램 운영
자신감을 얻은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연계 지원 노력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춘천시(시장 육동한)가 10일 지역 내 ‘쉬었음 청년’들과 고용센터 탐방 프로그램 ‘잡스토랑’을 진행했다.
‘잡스토랑’은 춘천시와 춘천고용센터가 진행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쉬었음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서비스를 연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탐방에 참여한 참여자 20명은 춘천고용센터를 견학하며 고용센터에서 진행하는 구직신청, AI 면접, 구직자도약보장패키지 등의 서비스를 안내받고 현장에서 희망하는 프로그램에 신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후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리본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프로그램,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등 정부 지원사업과 춘천시 일자리지원센터, 춘천형 일자리 안심공제, 청년근로자 복리후생 지원 등 춘천시 일자리 정책에 대해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한 청년들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와 함께 다양한 취업 지원 정책을 안내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최근 6개월간 취·창업,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청년에게 구직활동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고용24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리본 춘천센터(033-818-9288)에 문의하면 된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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