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전역 소감을 전했다.

뷔는 10일 오전 자신의 SNS에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뷔가 공개한 사진은 이날 오전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체육공원 축구장에서 RM과 함께 전역 행사를 마친 후 뒷모습이다.

뷔와 RM은 18개월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23년 12월 현역 입대 후 육군 제2군단 군사경찰 특수임무대와 육군 제 15보병사단 군악대에서 성실히 복무를 수행했다.

뷔는 전역 소감을 통해 “군대는 몸과 마음을 다시 생각하고 잡는 시기였다”라며 “하루 빨리 아미들에게 달려가고 싶다. 기다려준 아미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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