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시몽, 2025 SS 레인부츠 신컬러 4종 출시… MZ세대 겨냥한 데일리 아이템

[스포츠서울 | 김석재기자] 프렌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벤시몽(Bensimon)이 2025년 봄·여름 시즌을 맞아 인기 레인부츠 라인에 새로운 컬러를 더하며 다시 한 번 스타일과 실용성의 균형을 제안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컬러는 샌드 쉘, 인디고 블루, 세이지 그린, 머드 그레이 등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4가지다.
가벼운 착화감과 미니멀한 실루엣으로 도심 속 일상에 스며드는 벤시몽의 레인부츠는 이미 MZ세대를 중심으로 ‘데일리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갑작스러운 여름철 스콜성 소나기와 변덕스러운 날씨가 반복되면서,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시즌 벤시몽은 ‘MY COLOR, MY STORY’ 캠페인을 통해 각기 다른 라이프스타일 속 개성을 존중하는 브랜드 철학을 강조한다. 유튜버 덱시, 아티스트 지강, ‘아네모네시’의 오너 파티시에 지은 등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한 인터뷰 및 영상 콘텐츠를 통해, 컬러가 전하는 감성과 진정성을 표현했다.
특히 로우, 미드, 롱 등 다양한 길이의 디자인 선택이 가능해진 점은 도심형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벤시몽 특유의 감각적인 디자인은 실용성을 넘어 레인부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벤시몽은 단화 스니커즈로 국내 시장에서 큰 인지도를 쌓은 브랜드다. 이번 레인부츠 라인업 확대를 통해 2030 여성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며, ‘비가 와도, 비가 그쳐도’ 자연스럽게 신을 수 있는 ‘레인부츠의 일상화’라는 새로운 착화 문화를 제시하고 있다.
한편, 2025 SS 시즌의 감각적인 컬러와 기존 인기 모델의 착용감을 그대로 담아낸 벤시몽 레인부츠는 공식 온라인몰과 카시나 한남, 성수, 도산점 등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wawa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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