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화성=좌승훈기자〕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상균, 김영수 운영위원장, 이은진, 이해남 의원은 지난 7일, 동탄 여울공원 축구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특별한 콘서트’에 참석해 1만500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콘서트는 특례시 출범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일상의 피로를 잠시 내려놓는 감동과 즐거움의 무대로 마련됐다.

무대에는 이승환, 국카스텐, 10CM, 이석훈, 박기영, 헤리티지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뜨거운 무대와 완성도 높은 라이브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이날 공연은 단순한 음악축제를 넘어, 화성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도시의 미래를 이야기하고 감성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배 의장은 “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문화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특례시에 걸맞은 품격 있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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