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효민이 직접 헤어·메이크업·코디네이션을 완성한 ‘금손’ 면모를 자랑했다.
효민은 5일 자신의 SNS에 “Self 헤메코 in Malaysia”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민은 말레이시아의 한 대기실과 호텔에서 직접 스타일링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화이트 컬러의 민소매 탑과 스커트, 혹은 실버 미니 스커트 등 세련되고 트렌디한 룩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긴 웨이브 헤어와 화려한 이어링, 그리고 은은한 메이크업이 어우러져 한층 더 빛나는 비주얼을 완성했다.
특히 효민은 거울 앞에서 셀카를 찍거나, 꽃다발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 등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남다른 패션 감각과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냈다. 대기실에서의 자연스러운 모습도 시선을 끈다. 직접 준비한 듯한 메이크업 도구와 소품들이 테이블 위에 놓여 있어 ‘셀프 헤메코’라는 설명에 힘을 더했다.
한편, 효민은 지난 4월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10살 연상의 금융계 비연예인 김현승 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신랑 김현승 씨는 서울대 산업공학과 출신으로, 글로벌 사모펀드(PEF) 업계에서 근무하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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