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여성 아마추어 골퍼를 위한 ‘2025 오로라 퀸즈컵’이 참가자를 기다린다.

프리미엄 골프 리조트 ‘오로라 골프&리조트’가 26일부터 28일까지 치르는 이 대회는 여성 골퍼들의 기량 향상과 프로 무대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한 프리미엄 골프대회다.

오로라 골프&리조트는 골프 저변 확대와 아마추어 선수 육성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총 120명의 참가자가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형식으로 예선을 치르고, 본선에 진출한 6인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소속 프로 배재희, 한정은 선수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거쳐 우승자를 결정한다.

우승자는 7월24일 열리는 KLPGA 투어 ‘2025 오로라월드 챔피언십’ 출전권을 받는다. 준우승 및 3위 입상자에게는 해당 대회 프로암(Pro-Am)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아마추어 골퍼들이 KLPGA 투어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생긴 셈이다.

오로라 골프&리조트 관계자는 “오로라 퀸즈컵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해 아마추어 대회 저변 확대와 국내 대표 대회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오로라 골프&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접수 마감일은 21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오로라 골프&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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