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몬스타엑스 기현이 육군 현역으로 만기 전역했다.

21일 기현은 자신의 SNS에 “민간인이 되었다”라며 군복을 입고 포즈를 취한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앞서 기현은 전역 현장에서 “누구에게 부끄럽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 군 생활했고 상도 많이 받았다. 자랑스럽게 몬베베 앞에 설 수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기현은 팀 내에서 네 번째로 예비역이 됐다. 맏형 셔누가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 복무를 마쳤고, 민혁이 지난해 10월, 주헌이 지난달 전역했다. 형원은 오는 5월 13일 제대 예정이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5월 14일 데뷔 10주년을 앞두고 있다. yoonss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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