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방탄소년단 진이 고려대학교의료원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진의 기부금은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추진 중인 저개발국 난치병 환자를 위한 프로젝트 ‘글로벌 호의 생명사랑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진은 기부와 함께 “의료 사각지대에서 치료 받지 못하고 고통 받는 분들께 작은 희망이라도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글로벌 팬들과 함께 더 많은 생명을 돕는 일에 동참하고 싶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고려대학교의료원 측은 진의 기부에 “진의 따뜻한 나눔은 국제적 의료지원 활동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그가 보여주는 진심 어린 선행이 더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 진은 최근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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