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서 ...어르신 800명 모여 성황리 개최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8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담은 큰절을 올리며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노후 경로당 기자재 지원, 오산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황톳길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경로당 임원연수 1박2일 등을 추진할 예정으로 더 살기 좋은 오산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노년생활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어르신 800명과 함께 한 이날 행사는 노인대학 동아리 반에서 갈고 닦은 민요, 웰빙댄스, 요가, 에어로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식전 분위기를 끌어 올렸으며 이후 노인복지를 위해 애쓴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노인의 날은 전 세계의 평균 수명 증가로 인한 고령화 문제가 본격적으로 대두된 후 국제연합 총회에서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계기로 삼기 위해 ‘세계 노인의 날’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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