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효원 기자]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초이락컨텐츠컴퍼니(대표 최종일, 이하 ‘초이락’)가 팝업스토어가 주목바는다.
초이락은 인기 애니메이션 IP인 ‘헬로카봇’, ‘메카드볼’, ‘티티체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운영 중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달 20일부터 현대백화점 판교점 5층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추석 연휴인 9월 14일, 15일, 18일에도 계속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헬로카봇’, ‘메카드볼’, 그리고 방 탈출 게임을 소재로 한 ‘티티체리’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어린이들은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들과 함께 배틀과 게임을 즐기며, 가족들은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는 헬로카봇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초이락 측은 “헬로카봇 10주년을 기념하는 대형 케이크가 준비되어 있으며, 포토존과 이벤트도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카봇은 지난 10년간 남자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애니메이션으로, 최근 방영 중인 시즌 15에서는 합체 카봇 ‘스타가디언’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다. ‘메카드볼’은 ‘터닝메카드’의 후속작으로, 다양한 메카니멀들이 등장해 어린이들의 모험심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티티체리’는 방 탈출 게임을 소재로 한 새로운 컨셉으로 여자 어린이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으며, 퍼즐과 미션을 통해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체험이 가능하다. 초이락 측은 “헬로카봇과 메카드볼은 남자 어린이들에게 짜릿한 재미를, 티티체리는 여자 어린이들에게 상상력을 자극하는 즐거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팝업스토어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주말에는 오후 8시 30분까지 연장된다. 다만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휴무인 9월 16일과 17일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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