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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포장이사, 보관이사 업체 선택시 주의할 점은?’
가족들이 일일이 내 손으로 이삿짐을 싸던 것은 옛말. 요즘은 포장이사가 ‘대세’다. 포장이사가 확산되면서 포장이사 전문업체도 선택하기 어려울 정도로 늘고 있다.
또한 전셋집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이다 보니 현재 살고 있는 집에서 짐을 빼는 날짜와 새로 이사가는 집의 입주 날짜가 달라 이삿짐을 일시 보관해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포장이사 전문업체 ‘현대이사서비스’ 관계자는 “최근 보관이사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면서 “그만큼 피해 사례도 늘고 있다. 특히 보관이사를 선택할 때에는 주의할 점들이 있다”고 조언한다.
포장이사는 포장에서 운송, 정리까지 이사 전 과정을 도맡아 해주는 만큼 비용이 만만치 않다. 따라서 소비자들이 몇군데 이사업체를 골라 무료방문 견적을 받아본 뒤 적절한 가격을 제시하는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포장이사업체를 선택할 때는 이사업체의 공신력을 확인해야 한다. 이사의 전 과정을 이사업체에서 진행하므로 이사 도중 일어날 수 있는 피해에 대해 제대로 보상을 받기 위해서이다. 무엇보다 정부가 정식 허가한 관허업체인지, 그리고 피해보상이행 보험에 가입이 되어 있는 믿을만한 포장이사업체인지 확인하는 것이 필수다.
보관이사는 포장이사→이삿짐보관→포장이사의 세 단계를 걸쳐 작업이 진행되므로 보관이사 비용에는 두 번의 포장이사 비용과 이삿짐보관료가 포함된다. 따라서 포장이사 보다 더욱 더 업체 선정에 신중해야 한다. 보관이사는 일정 기간 이삿짐 보관비용을 지불하고 이삿짐을 맡기는 것이기 때문에 업체의 공신력과 더불어 보관창고의 환경이 어떠한지 확인해야 안전하다.
현대이사서비스 관계자는 “이삿짐 보관비용이 너무 저렴할 경우 불법 야콘이나 지하창고, 심지어 비닐하우스에 이삿짐을 보관하는 업체가 있다고 하니 반드시 보관창고의 환경과 보안시스템을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현대이사서비스는 가정이사. 보관이사. 포장이사를 비롯해 기업이사, 사무실이사, 아파트이사, 병원이사, 원룸이사, 투룸이사, 오피스텔이사, 보관이사, 해외이사까지 다양한 이사를 취급하는 이사전문업체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정기적인 교육을 받은 전문가들을 현장에 투입해 포장이사의 안전성을 크게 높였으며, 체계적인 업무 시스템을 익힌 전문가들이 이사 전 과정을 책임지며 입주청소, 이사청소까지 세심한 이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에만 광진, 동대문, 용산, 마포, 양천, 동작, 서초, 강남, 송파, 성북 등 60여개 지점을 두고 있다. www.1600-0424.com
<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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