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대한육상연맹은 2024년 청소년 육상 영재로 5명을 선정, 500만원씩 총 2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육상연맹 육현표 회장은 이날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경기가 열린 전남 목포종합경기장을 찾아 노윤서(금파중·100m), 김서현(월배중·100m 허들), 권서린(철산중·3000m·5000m 경보), 서예지(광양하이텍고·세단뛰기), 손창현(구미인덕중·원반던지기) 육상 영재 5명에게 장학 증서와 장학금을 줬다.

육 회장은 “연맹은 2022년부터 개인과 기업의 후원을 통해 청소년 육상 영재 장학사업을 운영 중이다. 장학금 수여 대상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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