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장영란이 눈 수술을 했다.

8일 ‘A급 장영란’에는 ‘연예인 최초! 성형 과정 공개하는 장영란 (100%리얼, 이유있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병원에 온 장영란은 “오늘 드디어 성형을 한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양치하면서 제 마지막 눈에 인사를 했다. 이제는 정말 치켜뜬 눈으로, 편안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연예인 최초 성형 브이로그”라고 설명했다.

장영란은 “자꾸 눈꺼풀이 내려오니까. 솔직히 말씀드리면 (수술) 해야 돼 말아야 돼? 그런 생각이 좀 들더라. 제 이미지는 성형 많이 한 이미지인데 성형 아이콘인 저 의외로 되게 겁이 많고 많이 안 했다. 지금 25년 만에 처음 하는 거야”라고 떨리는 마음을 내비쳤다.

수술을 마친 장영란은 거울 속 자신의 얼굴을 보며 “여러분 이미지가 많이 놀라셨죠? 이미지가 좀 많이 바뀌었다. 편하다 눈 뜨는 게. 눈동자가 다 보이고”라고 기뻐했다.

집으로 돌아와 장영란을 본 남편 한창은 “무섭다. 보기에는 무섭다. 여보가 아니다”라며 “저 어떻게 재혼한 건가요?”라며 다시 프러포즈를 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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