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신혼집 조건을 세웠다.

김대호가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가 27일 서울 마포구 MBC 신사옥에 있는 스튜디오에서 5주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홈즈’는 지난 2019년 3월 31일 처음 방송했다. 김대호는 ‘집 보러 왔는대호’ 코너로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생활 모습을 보여줬다.

앞서 김대호는 ‘나 혼자 산다’에서 명절에 많은 친척들이 몰리면서 비혼식, 결혼 장례식을 올렸다는 평을 받았다. 그는 “제가 만약 결혼한다면 ‘저희 친척이 접근할 수 없는 곳’을 신혼집 조건으로 삼고 싶다”고 조건을 내세웠다.

서울 서대문구에 단독 주택을 구입한 김대호는 “암반과 소나무 때문에 구매했다”며 “가격, 입지 등 각자에게 중요한 조건이 있다. 그런 것 중 저는 제가 좋아하는 기준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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