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임현식이 토니 엄마와 소개팅을 했다.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임현식의 소개팅이 예고됐다.

영상 속 임현식을 찾아간 김준호는 “20여 년간 독거를 끝내기 위해서 소개팅을 준비했다”고 말해 임현식을 웃게 했다.

멋지게 차려입은 임현식은 상대방을 기다리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등장한 분은 토니의 엄마.

임현식은 노래를 부르면 적극적으로 어필했고, 토니 엄나는 “재밌으셔”라고 웃으며 “성격도 좋으시고 외모는 특별하게 예쁜 거 아닌데”라고 잔잔한 팩폭도 날렸다.

임현식의 직접 만든 수제 사탕 목걸이 선물에는 “근데 제가 당이 있어서 단 거를 안 먹어요”라 말해 MC들을 웃게 했다.

이어 임현식은 “그동안 독거로 살아온 세월이 아깝기도 해서 동거로 들어가는 경우도 많다고”라며 파격 이야기를 꺼냈고, “10번은 만나야 돼”라는 토니 엄마의 말에 “그러면 10일만 더 만나면 되겠네?”라고 79금 플러팅 멘트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