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 기자] 류현진의 12년 만의 KBO 복귀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2024 프로야구가 막을 올린다.

KBS는 23일 오후 1시 45분부터 류현진이 선발투수로 나서는 프로야구 개막전 LG와 한화의 경기를 KBS2에서 중계방송한다고 밝혔다.

22일에는 2024 프로야구 개막전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한화의 선발투수로는 류현진이, 디펜딩 챔피언 LG의 선발투수로는 외국인 투수인 디트릭 엔스가 확정됐다.

중계방송 해설에는 WBC, 아시안게임의 콤비 박찬호-박용택 위원이 또 한번 뭉쳤다.

영원한 LG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전설로 불리는 박용택, 류현진의 LA 선배이자 MLB 후 한화로 복귀를 했던 박찬호가 객원해설로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캐스터는 KBS N의 이동근 아나운서가 합류, KBS 명품중계에 힘을 보탠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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