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칭 35주년 맞아 트와이스 후속으로 두 스타 골퍼 등장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크리스에프앤씨의 럭셔리 영 골프웨어 파리게이츠가 론칭 35주년을 맞아, 지난해 골프팬의 인기를 한몸에 받았던 두 스타플레이어를 CF 모델로 전격 기용했다. 박현경, 이예원 프로다.

파리게이츠는 이달 KLPGA 대회 개막에 맞춰 ‘Join the PG’라는 메시지로 박현경, 이예원 프로가 샴페인 잔을 부딪치는 축배와 함께 폭죽을 터뜨리는 등 파티를 즐기는 컨셉의 유쾌한 TV CF를 제작했다. 두 선수와 함께 봄을 알리는 화사한 컬러와 팝 아트적인 그래픽 의상으로 필드에서 경쟁하듯 귀여움을 앞세우며 2편의 광고 영상을 선보인다.

파리게이츠 관계자는 “2년 전 골프업계에선 파격적인 아이돌을 모델로 기용, ‘트와이스’ 멤버 9명과 광고 캠페인을 진행해 화제몰이를 했는데 올해는 골프계 양대 아이돌인 박현경, 이예원 프로를 발탁해 더 큰 화제가 될 것”이라며 “대회 중계마다 두 선수의 파티 영상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즐거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파리게이츠는 TV CF 온 에어를 기념해 인스타그램 이벤트와 박현경, 이예원 프로의 스페셜 사인회를 준비했다. 인스타그램에서는 15일부터 24일까지 두 선수가 CF에서 착용한 의류들과 친필 사인이 담긴 모자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9일에는 현대백화점 충청점에서 박현경 프로 사인회가, 22일에는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이예원 프로 사인회도 각각 열린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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